[더뉴스=뮤지컬 공연] 고 김광석의 노래들로 이루어진 뮤지컬 '그날들'이 11월 3일 서울 공연의 막을 내리고 지방 투어를 시작한다.
국내 창작 뮤지컬 '그날들'은 2013년 초연부터 큰 화제를 일으켰으며, 올해 세 번째 공연도 역시 성공적이었다. '그날들'은 누적관객 30만 돌파에 이어 관객평점 9.5점을 기록하며 내공과 내실있는 공연임을 증명했다.
특히 2016년은 김광석 사망 20주년이 되는 해이기에 모든 배우와 스텝들이 남다른 각오로 임했다. 유준상, 오만석, 이건명, 오종혁, 지창욱 등 원년 멤버들과 민영기, 이홍기, 손승원 등 뉴페이스의 합류로 환상의 라인업을 자랑하기도 했다.
올 하반기 강력한 티켓파워를 자랑하며 인기리에 공연되고 있는 '그날들'은 11월 1일(오늘) 오만석-오종혁, 2일 이건명-이홍기, 민영기-지창욱, 3일 유준상-손승원의 각 페어별 막공이 준비되어 있다. 마지막 날인 11월 3일은 당일 출연 배우들의 무대 인사가 있을 예정이다.
뮤지컬 '그날들'의 서울 공연은 11월 3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대구 공연은 11월 12, 13일 계명아트센터에서 진행된다. 이어 부산은 12월 2-4일, 구리는 12월 16-17일, 여수는 12월 23-25일, 수원은 12월 10-11일에 공연이 잡혀있다.
(문의 02-541-7110 , 티켓 인터파크 1544-1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