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 '광주정신 이어받아 정권교체 앞장 서겠다!'

'1박 2일로 광주 찾은 박 시장 대선행보 본격적으로 가동?'

  • Editor. 김광현 기자
  • 입력 2016.12.18 10:00
  • 수정 2016.12.18 15: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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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5.18국립묘지를 찾아 정권교체를 이룩하겠다는 글귀를 남긴 박원순 서울시장  <사진 THE NEWS 취재단>
광주 5.18국립민주화묘지를 참배하고 있는 박원순 서울시장  <사진 THE NEWS 취재단>
고 백남기 농민 묘소를 찾은 박원순 서울시장  <사진 THE NEWS 취재단>
고 나병식 선생 3주기 추도식에 참석해 기자들의 질의에 답변하는 박원순 서울시장  <사진 THE NEWS 취재단>
광주 5.18국립묘지를 찾아 정권교체를 이룩하겠다는 글귀를 남긴 박원순 서울시장 <사진 THE NEWS 취재단>
광주 5.18국립묘지를 찾아 정권교체를 이룩하겠다는 글귀를 남긴 박원순 서울시장 <사진 THE NEWS 취재단>

[더뉴스=대선] 박원순 서울시장이 1박 2일로 광주를 찾았다. 야권 유력 대선주자 중 한 명인 박 시장은 고 백남기 농민묘소를 찾아 "농민의 집회참여는 당연한 생존권의 요구이며, 표현의 자유를 행사한 것이다. 그런 농민을 경찰이 그렇게 대했다는 것은 명백히 잘 못된 것이다. 경찰 책임자는 처벌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시장은 고 나병식 선생 3주기 추도식을 참석하고 광주 5.18국립묘지를 참배하면서 "광주 정신 이어받아 정권교체의 길에 앞장서겠습니다!"란 글귀를 남겼다.

한편 고 나병식 선생은 '한국민중사'란 책을 출간해 수감되는 고통을 겪었으며, 이때 박 시장이 인권변호사로 고 나병식 선생의 변론을 맡았었다.

광주 5.18국립민주화묘지를 참배하고 있는 박원순 서울시장 <사진 THE NEWS 취재단>
광주 5.18국립민주화묘지를 참배하고 있는 박원순 서울시장 <사진 THE NEWS 취재단>
고 백남기 농민 묘소를 찾은 박원순 서울시장 <사진 THE NEWS 취재단>
고 백남기 농민 묘소를 찾은 박원순 서울시장 <사진 THE NEWS 취재단>
고 나병식 선생 3주기 추도식에 참석해 기자들의 질의에 답변하는 박원순 서울시장 <사진 THE NEWS 취재단>
고 나병식 선생 3주기 추도식에 참석해 기자들의 질의에 답변하는 박원순 서울시장 <사진 THE NEWS 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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