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국민체육진흥공단과 전략적 업무제휴

금융상품과 국민 건강증진사업의 결합

  • Editor. 김광현 기자
  • 입력 2016.12.18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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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서울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신한은행 백홍근 마케팅 본부장(오른쪽)과 국민체육진흥공단 안경찬 기금사업실장(왼쪽)이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하고 기념촬영 하고 있는 모습
15일 서울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신한은행 백홍근 마케팅 본부장(오른쪽)과 국민체육진흥공단 안경찬 기금사업실장(왼쪽)이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하고 기념촬영 하고 있는 모습

[더뉴스=금융] 신한은행은 서울 중구 세종대로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국민체육진흥공단과 상품경쟁력 강화와 사업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업무제휴로 신한은행은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함께 ‘신한 헬스플러스 적금’과 ‘국민체력 100’사업을 연계해 고객들에게 금융혜택을 제공하고 공동마케팅을 진행한다. ‘국민체력 100’은 국민의 체력 및 건강상태를 과학적 방법으로 측정ㆍ평가해 운동 상담 및 처방을 해주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체육복지 서비스이다.

신한은행은 ‘국민체력 100’에 참여한 고객이 헬스플러스 적금을 가입할 경우 우대금리(0.1%)를 제공하고 내년 5월말까지 추첨을 통해 총 4천4백명의 고객에게 마이신한포인트 최대 3만포인트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홈페이지와 영업점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헬스플러스 적금과 ‘국민체력 100’의 공동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한 헬스플러스 적금은 우대 이자율 포함 최고 금리 연2.0%가 적용되는 1년 만기 적금으로 출시 5개월 만에 신규 좌수 10만좌를 돌파하는 등 고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대표적 이종산업 제휴 적금 상품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많은 고객들이 금융혜택과 함께 체계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자기계발과 건강관리에 관심이 높아지는 혼족트렌드에 부응하기 위해 헬스플러스 적금의 경쟁력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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