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 대선경선예비후보, “박대통령 하야 상관없이 탄핵되어야 한다”

  • Editor. 김광현 기자
  • 입력 2017.02.24 22:41
  • 수정 2017.02.25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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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최성 후보
더불어민주당 최성 후보

[더뉴스=대선] 19대 대선에 출마한 최성 후보는 "정치권 일각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이나 하야가 또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말도 안되는 소리이다."라고 일축했다.

최 후보는 "이미 박 대통령은 ▲최순실 등 비선조직에 의한 국정농단에 따른 국민주권주의와 법치주의 위반, ▲대통령의 권한 남용, ▲언론의 자유 침해, ▲생명권 보호 의무 위반, ▲뇌물수수 등 형사법 위반이라는 중대한 헌법 유린과 실정법 위반으로 헌법재판소에서 탄핵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고 주장하며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 및 사법처리를 주장하며, 퇴진이든 하야든 헌재의 판결을 기다리던 대통령이 결정할 문제이지만, 퇴진하더라도 탄핵 심판은 계속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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