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후 첫날, 광화문은 축제의 장

가수 전인권 리허설 무대에서 '세노야' 열창

  • Editor. 김재봉 기자
  • 입력 2017.03.11 14:31
  • 수정 2017.03.12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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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역에서 광장으로 향하는 출구에 있는 설치미술 <사진 김재봉 기자>
광화문역에서 광장으로 향하는 출구에 있는 설치미술 <사진 김재봉 기자>

[더뉴스=사회]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후 첫날인 11일 오전 광화문광장에는 시민들의 흥겨운 풍경들이 이어졌다.

곳곳에서 공연을 준비중인 시민들과 추억의 지동차인 포니에 "국민승리 그네야 감옥가자"란 글자를 붙인 시민, 그리고 리허설 무대에서는 가수 전인권이 '세노야'를 열창하고 있었다.

시민들은 적폐청산의 주범인 박근혜 전 대통령이 탄핵을 받아 새로운 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는 기회가 대한민국에 찾아온 것을 자축하고 있었다.

김진태 의원이 무서워하는 LED양초라고 홍보하고 있는 상인 <사진 김재봉 기자>
김진태 의원이 무서워하는 LED양초라고 홍보하고 있는 상인 <사진 김재봉 기자>
추억의 포니 자동차에 박근혜 구속을 염원하는 글자를 붙인 시민 <사진 김재봉 기자>
추억의 포니 자동차에 박근혜 구속을 염원하는 글자를 붙인 시민 <사진 김재봉 기자>
<사진 김재봉 기자>
<사진 김재봉 기자>
공연을 연습 중인 시민들 <사진 김재봉 기자>
공연을 연습 중인 시민들 <사진 김재봉 기자>
리허설 무대에서 '세노야'를 열창하고 있는 가수 전인권 <사진 김재봉 기자>
리허설 무대에서 '세노야'를 열창하고 있는 가수 전인권 <사진 김재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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