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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시민이 꼽은 10대 개혁과제... 퇴진행동 ‘촛불권리선언’ 발표정치·경제·사회 10개 분야 개혁 과제 담아
퇴진행동은 시민들이 토론하고 제시한 10개 분야의 '2017 촛불권리선언'을 발표했다.

[더뉴스=사회]박근혜 전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며 주말마다 촛불집회를 이어 온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이하 퇴진행동)은 11일 오후 2시경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 계단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시민들이 직접 토론하고 제시한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10개 분야에 대한 개혁 요구를 담은 선언인 '2017 촛불권리선언'을 발표했다.

퇴진행동이 밝힌 '촛불개혁과제'는 총 10개 분야로, △재벌체제 개혁 △공안통치기구 개혁 △정치・선거제도 개혁 △좋은 일자리・노동기본권 △사회복지・사회 공공성강화 및 생존권 보장 △성평등, 평등권 실현과 사회적 소수자 권리 △남북관계・외교안보정책 개혁 △위험사회 구조개혁 △교육불평등 개혁과 교육공공성 강화 △언론개혁과 자유권 보장 등 분야에 총 100대 과제가 담겼다.

촛불권리선언은 지난 2월18일 장충체육관에서 ‘2017대한민국, 꽃길을 부탁해’ 시민대토론에서 나온 시민들의 의견을 일반 시민들로 구성된 ‘시민 성안위원회’가 두차례에 걸쳐 토론하고 정리하여 만들어졌다.

기자회견에는 촛불권리선언을 위한 시민대토론과 성안위원회에 참여했던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선언문을 발표했으며, 선언문에는 시민 2201명이 이름을 올렸다.

오늘 발표된 ‘2017촛불권리선언'은 시민대토론회에 나온 시민들의 의견을 정리한 ‘1600만 촛불의 열망, 100대 촛불개혁과제'와 엮어 한 권의 자료집으로 발간될 예정이다.

또한 퇴진행동은 이날 저녁에 진행되는 '20차 범국민행동의날 촛불집회' 본무대에 올라 촛불권리선언을 시민들에게 공개하고 함께 낭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노부호 기자  thenews085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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