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속에 KBS열린 음악회에 몰리는 강원도민

  • Editor. 김정미 기자
  • 입력 2012.07.06 21:39
  • 수정 2013.01.26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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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ws 김정미 기자] 6일 오후 8시부터 춘천에 있는 강원대학교 운동장에서는 비가 내리는 데도 불구하고 강원도민의 날을 맞이하여 KBS열린음악회가 약 1,500여명의 관중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물기가 있는 의자임에도 불구하고 비옷을 입은 관중들은 KBS관현악단의 오프닝(Opening) 음악에 환호를 보냈다. 특히 첫 무대부터 노브레인이 등장해 "난 네게 반했어"를 열창하자 뜨거운 열기로 내리던 비를 멈추게 만들었다. 음악회가 시작하면서 하늘이 조금씩 개이기 시작하면서 날씨 때문에 관중이 오지않을까봐 걱정했던 우려를 한방에 날려 보냈다.

▲ [The News 김정미 기자] 6일 오후 8시부터 강원대학교 운동장에서 약 1500여명의 관중이 모인 가운데 KBS열린 음악회가 열렸다.


▲ [The News 김정미 기자] 노브레인이 열창하고 있다.


▲ [The News 김정미 기자] 6일 오후 8시 춘천시 강원대학교 운동장에서 KBS열린음악회가 빗속에서 열리고 있다. 강원도민의 날을 맞이하여 3년만에 열리는 음악회는 빗속이지만 많은 인파가 몰려 공연에 참가한 가수들에게 큰 힘을 주었다.


▲ [The News 김정미 기자] 노브레인이 나타나자 온 관중이 환호하면서 그들의 노래에 열광했다. 내리던 비도 그쳐가면서 뜨거운 열기는 점점더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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