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선, '한 개인이 국정을 해결하는 시대는 지났다'

"대한민국의 총체적 위기, 우리가 대통령을 잘못 뽑았기 때문"

  • Editor. 김재봉 기자
  • 입력 2017.04.01 16:26
  • 수정 2017.04.01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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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박주선 대선예비후보 <사진 김재봉 기자>
국민의당 박주선 대선예비후보 <사진 김재봉 기자>

[더뉴스=대선] 4월 1일, 국민의당 경기지역 경선이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가운데 박주선 대선예비후보는 "패권세력의 집권, 그냥 두고 봐야 하는가? 국민의 불행, 지금의 현실 못 본 채 해야 하는가?"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지금 대한민국은 초유의 국정 대혼란에 빠져있다. 국론은 분열되고 국민은 대립과 반목이 계속되고 있다. 그야말로 대한민국의 총체적 위기이다. 우리가 대통령을 잘못 뽑았기 때문이다. 이제 대통령을 제대로 뽑아 대한민국을 재설계해야 한다."고 주장한 박주선 대선예비후보는 "한 개인이 국정을 해결하는 시대는 지났다. 여러 사람, 여러 정치세력이 지혜를 모아서 해법을 찾고 책임을 함께 지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 나라가 되어야 한다. 국정운영이 되어야 한다."고 통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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