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대선] 바른정당 유승민 대선후보는 8일, 경북 ‘청송 의성 군위’를 방문해 바른정당 김진욱 후보의 선거운동을 지원하고 대구 칠성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함께했다.
유 후보는 “대구 경북에서부터 역전을 시작해 나가겠다. 저는 단단히 각오를 하고 있고, 아직 한 달 남은 이 기간 동안 제가 최선을 다하면 분명히 5월9일 좋은 결과를 후보인 저도 승리를 하고 우리 바른정당도 승리를 할 수 있는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 거라 확신한다.”라며 전통적인 지지기반인 대구.경북을 바탕으로 하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부터 추월하기 시작해 한 단계 한 단계 밟아서 올라가겠다고 밝힌 유 후보는 “홍준표 지사는 자꾸 꼼수부리고 도지사 보궐선거 없애는 꼼수 그만 부리고, 오늘 이 순간이라도 빨리 지사직 사퇴하고 경남 보궐선거가 있도록 하는 게 그게 사람 도리이고, 또 막말후보로서 재판준비나 열심히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선후보의 페이스북에서 TK 지역 여론조사에서 왜곡되는 것 같다고 폄하한 것에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