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16일 오후 3시 1분간 안산시 전역에 추모사이렌 울려

16일 세월호 3주기 추모행사에 따른 조치
민방공 경보로 오해하지 말고 1분간 추모 동참 당부

  • Editor. 김재봉 기자
  • 입력 2017.04.14 11:03
  • 수정 2017.10.18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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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신항에 도착한 세월호 <사진 416연대>
목포신항에 도착한 세월호 <사진 416연대>

[더뉴스=경기도] 경기도는 세월호 3주기를 맞아 16일 오후 3시부터 1분간 안산시 전역에 민방위경보사이렌을 울릴 예정이다.

이는 안산시가 16일 세월호 3주기를 맞아 희생자를 추모하고 명복을 기원하는 추모행사를 실시하기로 한 데 따른 것이다.

경기도는 이날 경보가 적기 공습에 따른 민방공 대피사이렌이 아닌 만큼 안산시민들은 동요하지 말고 추모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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