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천]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재)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에서 운영하는 인천N방송의 서비스 페이지(http://www.incheonntv.com)를 시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대대적으로 개편하고 4월1일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홈페이지 디자인 노후화에 따른 사용자 접근 불편이 야기됨에 따라, 관내시민 및 관계자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했으며, 체계적인 통합테스트를 통해 사용자 편의성을 향상시켜 시민참여를 강화하고, 서비스 이용률을 확대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특히 인천N방송이 보유한 3만여 개의 영상 콘텐츠를 카테고리별로 손쉽게 확인이 가능하게 했으며, ‘VR360’과 같은 신규서비스를 통해 최신 트렌드의 360도 VR영상을 감상할 수 있게 하는 등 개편사업과 발맞추어 새로운 미디어 패러다임으로 떠오르는 1인 방송콘텐츠 창작자를 위한 지원사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고용노동부의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을 통해 연수구와 함께 1인 방송콘텐츠 제작자를 육성하고, 체계적인 취업·창업 지원으로 청년취업 문제 해결에 앞장설 예정이며, 그 외 MCN(Multi Channel Network) 사업 등을 통해 이미 활동 중인 1인 방송콘텐츠 창작자 지원도 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천N방송의 새 단장한 서비스 페이지는 PC에서는 검색창(네이버 또는 다음)에 ‘인천N방송’을 검색하거나, 주소창에 ‘incheonN.tv’를 입력하면 된다. 스마트폰에서는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 인천N방송을 검색해 앱을 다운받으면 바로 시청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페이지 개편을 통해 서비스를 이용하시는 분들의 편의성이 더욱 증대되어 시민중심의 시청자 참여 방송이 정착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향후 지속적으로 여러 의견을 수렴하여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