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평창동계올림픽 위해 소나무 병충해 방제

9월말까지 군청길 주변 소나무 114주 대상

  • Editor. 김정미 기자
  • 입력 2017.04.14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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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뉴스=평창군.강원도] 평창군은 3월말부터 9월말까지 평창읍 군청길 주변 소나무 가로수 114주를 대상으로 나무좀, 응애류 등 소나무 관련 병해충 방제에 나선다.

특히, 군청길 주변 소나무 가로수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호스트 시티로서의 주요 경관을 상징하는 녹지자원인 만큼 체계적, 효율적으로 관리하여 향후 평창군 상징 가로수로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산림병해충 방제 및 영양시비 등 중점적으로 관리 할 계획이다.

향후 군은 매년 가로수 병충해 방제 계획을 수립하여 올해는 신속한 방제 작업으로 건강한 가로수 생육 도모는 물론 인근 주민에게 쾌적한 푸른 공간을 제공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주기적으로 병해충 방제를 통해 소나무의 건전한 생육을 도모하며, 주민의 안전성 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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