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민중연합당 김선동 후보 미대사관 앞에서 출정식

'미국에 NO!'할 수 있는 후보는 김선동 밖에 없다!

  • Editor. 김재봉 기자
  • 입력 2017.04.17 10:53
  • 수정 2017.04.19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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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대사관 앞에서 출정식을 진행하고 있는 민중연합당 김선동 후보 <사진 김선동 캠프>
미대사관 앞에서 출정식을 진행하고 있는 민중연합당 김선동 후보 <사진 김선동 캠프>

[더뉴스=대선] 민중연합당 김선동 대선후보는 17일 오전 8시, 한창목, 김창한 상임공동선대위원장과 손솔, 오병윤 공동선대위원장 등 100여명의 선대위 관계자와 지지자들이 모인 가운데 미대사관 앞 광화문광장에서 출정식을 갖고 첫 유세가 진행됐다.

김선동 대선후보는 “자주 없는 민주주의는 민주주의가 아닙니다. 주권자인 국민의 동의 없이 미국의 압력에 굴종하여 한미FTA를 체결하고, 사드 배치를 강행하는 나라는 민주공화국이 아닙니다.”라고 했다. 특히 북핵을 둘러싸고 전쟁의 위기까지 치닫고 있는 상황에서 작전지휘권도 없이 미국의 눈치만 봐야하는 한국 정치상황을 “이게 나라냐”라고 비판했다.

<사진 김선동 캠프>
<사진 김선동 캠프>

김선동 대선후보는 전시작전권을 환수하겠다고 밝히며 “전쟁을 막는 평화 대통령, 나라의 자주권을 당당히 지키는 대통령”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박근혜를 탄핵하고 새로 뽑는 19대 대통령은 대한민국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책임져야 한다고 강조한 김선동 대선후보는 “미국에게 NO! 할 수 있는 대통령 후보는 김선동 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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