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대선] 바른정당 유승민 대선후보는 17일 오전 인천상륙작전기념관 앞에서 대선 출정식을 가졌다.
1950년 9월 15일 맥아더 장군이 인천상륙작전을 성공해 김포로 영등포로 13일 만에 9월 28일 서울을 수복했다고 강조한 유 후보는 “우리도 22일 만에 수복할 수 있다!”며 중단 없는 대선종주를 강력히 나타냈다.
김무성 선대위원장은 유승민 대한민국 대통령이 올바르고 깨끗한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당부하며, “바른정당이 대한민국의 보수의 근간이라는 것을 국민 앞에 증명할 수 있도록 여러분들 선거기간동안 온 몸을 던져서 여러분 우리 유승민 후보와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될 수 있도록 힘써 뛰어줄 것을 간절한 마음으로 부탁드린다.”고 했다.
한편 공식선거운동을 시작으로 바른정당 내 유 후보 사퇴론은 수면아래로 잠시 가라앉아 있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