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DMZ 평화관광 여행상품 신규 출시

춘천역에서 화천, 양구 일대 DMZ 순환 셔틀관광상품 시범운영

  • Editor. 김정미 기자
  • 입력 2017.04.23 14:09
  • 수정 2017.04.28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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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 붕어섬 <사진 THE NEWS DB>
화천군 붕어섬 <사진 THE NEWS DB>

[더뉴스=강원도] 강원도(도지사 최문순)는 봄 여행주간(4.29~5.14)을 맞아 한국관광공사, 춘천시, 화천군, 양구군, 제7사단과 공동협업으로 「DMZ평화관광」여행상품을 신규 출시해 연말까지 시범운영한다.

이번 DMZ평화관광 여행상품은 칠성전망대를 중심으로 인근 시군의 주요 관광자원과 연계하여 상품을 구성했고, 다양한 계층의 관광트랜드를 고려하여 맞춤형 상품을 운영하는 것이 핵심이다. DMZ평화관광 상품은 용산에서 ITX청춘 열차를 타고 춘천역에 내려서 화천 칠성전망대를 중심으로 양구의 관광자원과 연계한 1박2일 여행상품과 춘천역에서 출발하여 화천의 칠성전망대와 평화의 댐 파로호를 견학하는 당일상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DMZ평화관광 여행상품을 이용하고자 하는 여행객은 서울에서 ITX청춘열차, 전철 또는 자가용을 이용하여 춘천역에서 출발하는 DMZ평화관광 투어버스에 탑승하면 이용할 수 있다. 보다 상세한 정보는 사이버강원관광 홈페이지(http://www.gangwon.to)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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