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바른정당 의원총회 개최, 유승민 후보 거취 문제 논의

강원도 방문 마친 유승민 후보, 대선완주 강력히 주장

  • Editor. 김재봉 기자
  • 입력 2017.04.24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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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명동에서 유세를 하고 있는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 <사진 유승민 캠프>
춘천 명동에서 유세를 하고 있는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 <사진 유승민 캠프>

[더뉴스=대선] 바른정당이 대선을 보름 남겨놓고 유승민 후보 사퇴 및 자유한국당 또는 국민의당 연대 등을 거론하기 위해 의원총회를 소집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일요일인 23일 소집했어야 했지만 의원총회를 요청한 16명의 의원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월요일인 24일 의원총회를 소집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유승민 후보는 강원도 유세를 다녀왔음을 알리고, 같이 동행한 권선동, 황영철 의원이 아직 도착하지 못했다고 양해를 구했다.

5월 9일 대선이 탄핵정국과 맞물려 짧은 기간 안에 치러지는 관계로 많은 변곡이 있었다고 밝힌 유승민 후보는 “남은 15일 동안 최선을 다할 뿐이다.”라고 말해 대선완주 의지를 강하게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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