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대선] 26일 오후 2시 30분 원주시 문화거리를 방문한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는 대통령 되면 성공적인 평창동계올림픽, 환동해 경제융합허브 등 다섯 가지 약속으로 강원의 미래를 열겠다고 밝혔다.
안 후보는 "▶첫째, 평창 동계 올림픽 제대로 준비하고 성공적인 개최 이끌겠다. 부족한 인프라 지원하겠다. 사후 활용방안 철저하게 준비해서 ‘동아시아 동계스포츠 메카’로 만들고, 강원발전 견인차 설계 하겠다. ▶둘째, 환동해 경제융합허브 구축해서 강원의 미래 20년 먹거리 만들겠다. 북평, 망상, 옥계 경제자유구역 중심으로 위로는 북한, 중국, 러시아 아래로는 일본을 연결해서 동아시아 동북아 물류 중심지로 키워가겠다. ▶셋째, 폐광지역 대체 산업으로 ‘신재생에너지 집적단지’ 조성하고 천혜의 자연 환경을 활용해서 체험형 내륙관광을 활성화 하겠다. 강원도를 세계인이 찾는 관광 명소로 키우겠다. ▶넷째, 춘천의 공연 산업을 키우고 애니메이션 산업 확대해서, 공연 애니메이션 산업 메카 만들겠다. ▶다섯째, 바로 이곳 원주 의료기기단지 활성화하고 기술개발과 투자로 첨단의료기기 산업 기술 기반 확보하겠다." 등을 공약했다.
한편, 안철수 후보의 원주시 유세 현장에는 선거운동원과 취재진을 제외하고 대략 80여명의 지지자들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