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귀농귀촌 청년 창업 박람회 참가

농촌체험휴양마을 활용한 귀농귀촌배움터 조성해 청년 귀농인에게 제공

  • Editor. 김재봉 기자
  • 입력 2017.04.28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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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뉴스=강원도] 강원도(도지사 최문순)는 28일~30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17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에 참가, 귀농·귀촌 상담 및 홍보, 지자체 설명회 등과 더불어 도내 농특산품 전시·홍보를 실시한다.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성공적인 정착 방안을 제시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농식품부와 연합뉴스가 주최하는 행사로 9개도 지자체 등이 참여, 154개 부스 규모로 운영된다.

강원도는 이번 박람회에 도 및 5개 시군이 11개 부스를 구성, 귀농귀촌 상담과 더불어 지자체 설명회 및 농수특산품 전시 홍보 등을 함께 진행 함으로써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강원도 농업에 대한 가능성 및 여건, 지원정책 등을 광범위하게 홍보할 방침이다.

강원도는 올해부터 청년 창업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농촌체험휴양마을을 활용한 귀농귀촌배움터를 조성하여 청년 귀농인에게 제공할 계획이고,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정착 지원을 위해 농외 일자리 연계시스템을 구축 시범 운영하는 등 새로운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지역별 멘토를 육성하여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등 그동안 미흡했던 귀농귀촌인 사후관리 및 내실화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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