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드현장] 소성리에서 경찰이 식사반입까지 막은 이유는?

식사 반입등 기본 인권사항까지 막는 것은 지나치다 강력 항의

  • Editor. 노부호 기자
  • 입력 2017.04.30 13:30
  • 수정 2017.04.30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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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차량 진입을 막아 성주투쟁위 관계자가 경찰에게 항의하고 있다
식사차량 진입을 막아 성주투쟁위 관계자가 경찰에게 항의하고 있다

[더뉴스=사회]30일 경북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마을회관 주변으로 사드(THAAD,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부지 내 미군의 유류차의 진입을 위해 경찰과 주민등 소성리 지킴이들과 대치하고 있다.

차량진입을 막아 시민들이 부식을 나르고 있다 <노부호 기자>
차량진입을 막아 시민들이 부식을 나르고 있다 <노부호 기자>

관련하여 12시경 경찰은 부식차량까지 막고 있었으며, 이와 관련하여 성주투쟁위 배현모님은 경찰에게 항의하고 있다. 그는 집회신고가 되어있기에 관계차량 진입이 가능한 상황에서 식사 반입등 기본적 인권사항까지 차단하는 것은 경찰의 기본적 사항이 아니라며 경찰에게 강력 항의했다.

경찰이 부식차량 진입과 관련하여 성주 관계자의 항의를 받고 있다
경찰이 부식차량 진입과 관련하여 성주 관계자의 항의를 받고 있다

집회신고가 되어있는 장소임에도 병력을 동원하여 막은 이유를 경찰에게 문의했으나 1시 20분 현재 자세한 답변을 들을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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