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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문재인 당선 확실, '정부종합청사 출퇴근 바란다!'홍준표 '자유한국당 복원으로 만족한다!'

국민의당과 바른정당 존립기반 위험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 됐다. <사진 문재인 캠프>

[더뉴스=대선]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자유한국당을 복원 한 것에 만족한다.”라는 입장을 그의 SNS를 통해서 밝혔다.

12시 30분을 기준으로 홍준표 후보는 전체개표율 46% 상태에서 26.40%의 득표율을 보이고 있으며, 당선이 확실시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는 39.50% 득표율을 나타내고 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 SNS

새벽 2시경 개표율이 70%를 넘으면 홍준표 후보의 득표율은 최고 28%대를 육박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는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를 통한 국정농단을 겪은 대한민국 국민 대다수가 10% 득표도 못할 것이란 기대와 달리 선거비용 100% 보전을 받는 15% 득표율을 넘어선 것이며, 유명 전문가들이 예측했던 10%미만 득표율로 자유한국당은 파산할 것이란 예측마저 무색할 정도인 25%대 득표를 돌파했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제19대 대통령에 당선되는 것은 확실하다. 다만 50% 이상의 득표를 하지 못하고, 41%~42% 득표로 대통령에 당선된다면 험난한 5년 단임제 대통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의 문제점은 가깝게는 2012년 4월 11일 총선, 2012년 12월 19일 대선, 2017년 5월 9일 대선에서도 나타난다. 이 선거들은 더불어민주당이 압도적으로 이길 수밖에 없었던 선거였다. 하지만 4.11총선에서도 더불어민주당은 압도적으로 승리하지 못했고, 2012년 대선에서는 이명박 정권에 피로감을 느낀 국민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주는 선거를 치르고 말았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그리고 새누리당과 김기춘, 우병우, 최순실 등 온갖 적폐를 청산해야 하는 막중한 임무를 지고 있는 문재인 정부는 이명박-박근혜 정권을 겪은 10년이 지난 오늘날에도 50% 지지를 받는 승리를 하지 못했다. 언론은 압도적인 승리라고 보도하고 있지만, 50% 득표율은 고사하고, 45% 득표율도 넘지 못하고 41%~42% 득표율을 얻는다면 온전한 성공이 아닌, 과반의 성공이라고 볼 수 있다.

3위로 내려앉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문제는 2018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당 존립자체를 걱정해야 할 상황에 직면했다. 하지만 국민의당 보다 더 심각한 상황에 놓인 정당은 바른정당이다. 명분은 확실히 가지고 있지만, 자유한국당과 특별히 다른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을 해결하지 못해 ‘미친 이반’과 같은 상황에 놓인 바른정당은 당명으로는 지분챙기기를 하기 힘들고,(새누리당 당명은 조원진 의원이 냉큰 챙겨갔다) 명분으로 지분챙기기를 해야할 상황에 직면했다.

촛불혁명 역사는 5월 9일 문재인 대통령 시대를 열어주었다. 이제 다만 문재인 당선자가 공약했던 것처럼 청와대를 버리고 세종로 한 복판에 있는 정부종합청사에 출퇴근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바란다. 대통령 인수작업도 청와대에 들어가지 말고 정부종합청사에서 인수 받기를 희망한다. 청와대는 허물어버리고 경복궁의 완전한 복원과 더불어 청와대 뒤편의 북악산도 완전 개방으로 시민품으로 돌려주기 바란다.

 

김재봉 기자  kimjaibo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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