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일현 도당위원장은 도당위원장 취임식을 12월 19일에 같이 하겠다고 발표하면서, 만약 대선에서 진다면 도당위원장 취임식도 없다고 못을 박았다. 지난 4.11총선이라는 전투에서는 졌지만, 전쟁에서 진것은 아니라고 밝히면서 강원도에서 반드시 12월 대선의 승리를 이룩하자고 다짐하였다.
격려사와 축사에 나선 모든 이들이 민주통합당의 대선 주자가 누가 되든지 강원도당은 선출된 그 대선주자를 적극적으로 지지하여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룩하는 새로운 민주통합당이 될것을 주문하였다.
이날 개소식에는 지난 2년간 강원도당을 위해 헌신해온 최영찬 사무처장이 중앙으로 옮겨가면서 조일현 도당위원장으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 [The News 김재봉 기자] 민주통합당 강원도당이 춘천시 중앙로에 새로운 당사를 마련하여 이전하면서 개소식을 가졌다. 조일현 도당위원장을 중심으로 당직자들이 시루떡을 커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