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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수다] 전 세계가 놀라는 북한의 최첨단 무인항공기비싸고 멋있게 생긴 미국의 프레데터 필요없다

국방부는 국익을 위해 북한과 협력사업으로 최첨단, 초저가 무인항공기 공동 개발해야
미국의 대표적인 무인항공기 프레데터

[더뉴스=정치수다] 북한의 최첨단 기술이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를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넣고 있다.

미국의 무인항공기 프레데터처럼 한눈에 봐도 멋있게 생기고 장거리를 비행할 것처럼 보이고, 매우 비싸게 보이지도 않는다. 누가 봐도 조잡하고 “저것이 과연 비행은 가능할까?”싶은 모양인데 600km가까이 비행을 했단다. 더욱이 놀란 내용은 정찰을 위해 장착한 카메라가 소니 DSLT 기종이란다. 프레데터에 장착되거나 심지어 그 낡은 F-5A/B 기종에 장착된 정찰용 카메라도 아닌 일반 디지털카메라를 장착했다는 이야기다.

전 세계를 더욱 놀라게 만든 요인은 또 있다. 북한에서 출발한 무인 정찰기는 약 270km를 비행해 성주골프장에 있는 사드기지를 정찰하고 돌아가다가 휴전선 근처까지 와서 연료부족으로 추락을 했다는 것이다.

미국의 무인항공기 새도우

프레데터의 크기에 비하면 너무나 작은 2미터도 안 되는 무인항공기에 270km를 날아와 정찰을 하고 다시 돌아갈 정도의 연료를 탑재했다면 북한은 최신기술의 연료를 사용하고 있음이 틀림없다.

북한에서 출발해 성주 골프장에 있는 사드기지를 정찰하고 돌아가는 도중 연료부족으로 추락했다는 북한의 무인항공기 <사진 연합뉴스 보도용화면 캡쳐>

북한의 무인항공기에서 나타난 놀라운 기술은 또 있다. 정교한 자동항법장치다. 북한에서 출발한 무인항공기가 정확하게 성주 골프장에 접근해 사드기지를 정찰하고 그대로 방향을 바꾸어 북한으로 돌아가는 비행을 했다. 항법장치와 관련해서는 사전에 경로를 입력했는지, 아니면 인공지능으로 항로를 순간순간 판단했는지, 그것도 아니면 북한에서 카메라를 통해 보면서 조종했는지 모르겠다. 하지만 어떤 방법이든 최신기술임이 틀림없다.

국내에서 나올 반응으로는 “북한보다 수십 배의 국방비를 사용하면서 한국, 도대체 왜 저런 저렴하면서 최고의 효율을 낼 수 있는 무인항공기를 개발하지 못했는가?”란 질문이다. 얼핏 봐도 북한의 무인항공기는 1000만원도 들지 않았을 저렴한 비용으로 만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국방부가 북한과 협력하여 최신 무인항공기 기술을 도입하고 크기와 디자인만 조금 업그레이드 한다면 세계최강의 무인항공기를 가장 저렴하게 대량생산할 수 있는 유일한 나라가 될 것이다. 한국의 자본력을 바탕으로 대량생산기지를 만든다면 전 세계 무인항공기시장은 오로지 우리 차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기술을 얻기 위해서는 ‘좌빨, 빨갱이’ 등등의 욕을 먹더라도 반드시 확보해 국익에 도움이 되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 이런 기술을 가지고 있는 북한과 협력하지 않는 것이 오히려 매국노라는 소리를 듣게 될 것이다.

어떠한가? 지금이라도 북한에 재정지원을 하고 최첨단 무인항공기 기술을 공동으로 개발해 더욱더 업그레이드 된 기종을 세계시장에 선 보이는 것이 좋지 아니한가?

혹여 남한의 기술과 재정이 더해져 레이더에도 감지되지 않고 3000km이상의 항속거리를 자랑하고, 연료도 기존의 연료가 아닌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북한이 개발해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 연료를 더욱 개발해 한 번 충전하면 1년 내내 사용할 수 있는 연료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지 않겠는가?

세계 최고의 사이버해킹 기술을 가지고 있는 우리민족 북한을 잘 활용하도록 머리를 맛대고 논의해보는 것이 좋지 아니한가?

 

김재봉 기자  kimjaibo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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