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잠자던 그 방 앞에 국화 한 송이를 놓으면서

  • Editor. 김재봉 기자
  • 입력 2012.07.27 18:32
  • 수정 2013.01.26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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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News 김재봉 기자] 2011년 7월 27일 발생한 춘천봉사활동 희생자들인 인하대학교 학생들의 1주년 추모식에 많은 하객들이 참석하였다.


▲ [The News 김재봉 기자] 어머니들이 아들 딸의 위패 앞에서, 자녀들에게 따뜻한 밥을 못먹여 준다는 것에 오열하는 어머니들


▲ [The News 김재봉 기자] 희생자들 위해 묵념하는 강원도청의 부지사와 희생자 유가족들, 책임을 져야하는 춘천시에서 묵묵부답으로 일관하여 강원도청에서 앞장서서 특별히 조례를 제정하고 유가족들의 슬픔을 위로한 것으로 드러났다. 강원도청과 강원도의회는 춘천시가 책임회피를 하면서 사건 해결을 장기화하고 있다는 유가족들의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최문순 도지사와 도청 직원들이 앞장서서 사태수습과 유가족 위로에 앞장 선것으로 밝혀졌다. 책임을 질 춘천시는 어디에 있는지 현실이 안타깝다.

▲ [The News 김재봉 기자] 추모가를 부르던 동료생들, 끊임없이 흐르는 눈물을 주채하지 못하고 눈물을 연신 닦는 학생들과, 노래를 부르면서 눈물을 흘리는 학생들,...

▲ [The News 김재봉 기자] 인하대 학생들이 전국의 시골 초등학교를 방문하면서 과학캠프 활동을 했던 자료 사진을 전시하고 있었다.


▲ [The News 김재봉 기자] 추모곡을 들으면서 울음을 터뜨린 어머니들


▲ [The News 김재봉 기자] 사고가 났던 펜션건물에 헌화하는 어머니, 이곳에서 아이들이 자고 있었다.


▲ [The News 김재봉 기자] 헌화를 하는 순서에서 희생자의 부모님들이 사고가 났던 펜션건물 중 자녀들이 잠자고 있던 그 자리 앞에서 오열하며 헌화하고 있다.


▲ [The News 김재봉 기자] 아이들이 아무것도 모른체 잠자고 있었던 바로 그 장소, 사고가 일어났던 ㅊ펜션 방 앞에 부모님들이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면서 국화 한 송이를 놓았다.


▲ [The News 김재봉 기자] 사고가 났던 바로 그자리 앞, 하천부지에 건축을 한 ㅊ펜션 주인 김모씨, 건축불허일 수 밖에 없는 장소마다 건축을 하는 그의 재주에 지역 주민들도 혀를 내두를 정도이었다. 이구동성으로 무엇인가 비리가 있을 것이라고 지적들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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