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태백시.강원도] 태백시가 다음달 8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태백시청 대회의실에서 김도형 대입지원관 및 관내고교 출신 대학생 8명을 초청하여 진로진학 토크콘서트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교육강도 태백 조성’ 소개에 이어, 김도형 대입지원관으로부터 ‘변화하는 대학입시의 효과적 준비법’ 소개, 그리고 황지고 출신 대학생 4명 및 장성여고 출신 대학생 4명 등 총 8명으로부터 ‘나는 태백에서 이렇게 준비해 대학에 합격했다’ 라는 사례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이날 메인강사로 참가하는 김도형 대입지원관은 태백 관내 학생들의 대입상담을 하면서 준비한 ‘변화하는 대학입시의 효과적 준비법’이라는 주제로 학생 스스로 공부하고 진로와 입시를 준비하는 자기주도학습에 대해 강연한다.
또한 관내고교 출신 대학생들은 고등학교 재학 당시 자신들만의 공부비법 소개와 위기 극복과 노력과정을 사례중심으로 소개하고 또 현 대학생활도 간략히 이야기 할 예정이다.
이어서 2부 행사로 열리는 방청석간 토크콘서트 이야기 마당에서는 ‘태백에서 공부하며 좋았던 점과 힘들었던 점’, ‘우리가 다시 고3이 되면 무엇을 어떻게 준비할까’, ‘대학에서의 공부와 고등학교까지의 공부차이’에 대하여 객석과 자유로운 질문과 토론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8일 진로진학 토크콘서트에 참석하고자 하는 학생 및 학부모는 당일 행사시작 10분전까지 행사장으로 오시면 된다고 진로교육담당은 말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에 대하여는 교육지원과로 문의(☎550-3061)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