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문화] 속초문화원(원장 김계남)은 여름방학을 맞은 지역 초등학생들을 위해 2개 문화강좌를 개설하여 참여자를 모집한다.
올해 속초문화원의 여름방학 강좌는 초등학생 저학년과 고학년 대상 2개의 문화강좌는 8월 7일부터 18일까지 각 9회 진행한다.
문화원 대표 여름방학문화프로그램인 ‘영화야 놀자’는 초등 1~3학년 대상으로 영화를 감상 후 다양한 문화예술을 체험하는 프로그램. 오전 9시30분부터 12시까지 진행하며 20명을 선착순으로 선발한다.
올해 처음 진행하는 ‘고전문학으로 그리는 빨주노초파남보’는 청소년 권장 고전문학의 다양한 이야기를 토론, 작문, 공예 등 예술로 표현하는 프로그램이다. 강좌는 오후 1시30분부터 3시30분까지 진행. 초등 3~6학년 대상 15명을 선착순으로 선발한다.
속초문화원 관계자는 “올해는 책 일기의 즐거움을 목표로 새로운 문화강좌를 개설하였다. 이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문화예술에 좀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방학프로그램 참여자 모집은 오는 7월 3일부터 선착순 접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