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맥주와 음악이 함께하는 ‘신나는 횡성 여름콘서트’ 개최

  • Editor. 김정미 기자
  • 입력 2017.06.27 15:06
  • 수정 2017.06.27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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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뉴스=횡성군.강원도] 시원한 맥주와 음악이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 작은음악회 공연인 ‘신나는 횡성 여름콘서트’가 오는 28일 수요일 오후 7시30분 섬강둔치에서 열린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횡성군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하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해 마련됐다.

이번 공연에는 유명한 밴드팀인 이태영 밴드, 세자전거가 무대에 올라 무더위를 잊게 해줄 신나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관객들은 섬강둔치 야외 무대 앞에 마련된 테이블에서 시원한 맥주를 마시며 신나는 밴드 공연을 관람할 수 있어 색다른 즐거움과 추억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횡성군은 그동안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해 무료 영화 상영을 추진해 왔으나, 올해부터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문화의 날 작은 음악회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작은 음악회 콘서트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횡성군은 6월부터 9월까지 작은 음악회 콘서트 장소를 섬강둔치로 옮겨 간단한 맥주를 곁들이며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색다른 콘서트를 준비했다.

김영배 기획감사실장은 “신나는 여름콘서트가 열리는 선선한 섬강둔치에서 가족, 친구, 연인들과 함께 더위를 잊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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