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보호국민운동 부산본부가 조직활성화와 새로운 환경운동을 결의했다.
사단법인 환경보호국민운동본부 부산광역시총괄본부(본부장 이남철)는 28일 저녁 동래구 명장동 사무실에서 정례회의를 열고 조직활성화를 위한 회원추천 운동과 함께 새로운 환경운동에 대한 결의를 모았다.
이남철 총괄본부장은 인사말에서 "환경보호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고 실질적인 환경운동을 전개하기 위해 각 지역본부를 활성화하고, 1인 1회원 추천 운동도 강화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 총괄본부장은 이날 회의에서 총괄본부 및 지역 본부의 회원을 배가시키기 위한 임원 추천 등 참여의식 강화를 요청하고, 가을철 환경보호운동 캠페인 및 대청소를 10월중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환경보호국민운동본부는 동래구와 부산진구 등 활성화된 지역본부를 중심으로 꾸준하게 환경보호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최근 사하구본부가 참여해 활기를 띠고 있다는 관측이다. 아울러 사상구, 북구, 서구, 강서구, 영도구의 지역본부장을 추천받기로 하고, 일부 지역의 조직개편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