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와이파이 네트워크 속도 LTE와 큰 차이 없을 것

동영상 시청에 필요한 네트워크 속도는 현재 2~6Mbps

  • Editor. 김정미 기자
  • 입력 2017.07.08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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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뉴스=행정] 미래창조과학부는 최근 아이뉴스 24, 전자신문 <공공와이파이, 통신비 인하효과 있나>, <공공와이파이, 전략 왜 바뀌었나> 제하 보도와 관련 다음과 같이 해명했다.

먼저 ‘대부분의 이용자는 속도가 느린 와이파이 대신 모바일 데이터를 사용하고 있어 구축비용 대비 실제효과가 떨어져 자칫 자원 낭비가 될 우려가 있다’는 지적에 대해 미래부는 “와이파이, LTE 등 사용하는 통신망의 종류와 관계없이 동영상 시청에 필요한 네트워크 속도는 현재 2~6Mbps(핸드폰)이고 정부가 구축할 공공와이파이는 실 사용자의 체감속도를 높일 예정으로 LTE와 체감 속도는 차이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미래부가 올 초부터 공공와이파이 2.0전략 수립했다. 전략 내용에 버스는 전국이 아닌 수도권 버스 7400여대만 구축이 계획돼 있었다’는 보도내용에 대해서는 “공공와이파이 2.0전략을 수립한 적이 없으며, 공공와이파이 구축 대상 장소를 버스, 지하철 등 이동 인구밀집지역으로 수도권 버스에 제한 한다는 계획도 없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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