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는 지난 2014년부터 일반인들이 직접 참여하는 ‘빨간밥차 봉사단’을 6개월 단위로 운영하고 있으며, 만 18세 이상의 국내 거주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빨간밥차 봉사단’ 7기는 오는 8월 13일까지 BC카드 사회공헌 홈페이지(lovesun.bccard.com)를 통해 지원할 수 있으며, 서류심사와 면접 등을 통해 최종 100여명 가량이 선발될 예정이다.
선발된 ‘빨간밥차 봉사단’ 7기 단원들은 서울, 인천, 대구, 울산, 김해, 대구, 광주, 여수 등 전국 7개 지역에서 빨간밥차와 함께 독거노인, 장애인, 노숙인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배식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선발된 봉사단원들에게는 △ 빨간밥차 봉사단 인증서 △ 사회복지자원봉사 인증시스템(VMS) 인증서 △ 소정의 활동비 등이 제공된다.
최석진 BC카드 커뮤니케이션실장 “’빨간밥차 봉사단’은 2014년부터 현재까지 400여명의 봉사자들이 따뜻함을 나누었으며, 기수를 거듭할수록 장기적으로 참여하는 봉사자도 늘어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전국의 결식계층을 지원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