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춘천박물관, 강원대학교 역사교육과와 함께하는 관동 기행

전문 해설사와 함께하는 강원 문화유산 돋보기 영동편

  • Editor. 김재봉 기자
  • 입력 2017.07.21 11:13
  • 수정 2017.07.2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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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춘천박물관의 '전문 해설사와 함께하는 강원 문화유산 돋보기 영동편' <사진 국립춘천박물관>
국립춘천박물관의 '전문 해설사와 함께하는 강원 문화유산 돋보기 영동편' <사진 국립춘천박물관>

[더뉴스=박물관] 국립춘천박물관(관장 김상태)은 지역 협력기관과 함께‘강원 문화유산 돋보기’프로그램으로 7월은 강원대학교 역사교육과(학과장 안희돈 교수)와 함께했다.

강원대학교 역사교육학과와 공동으로‘제1회 강원도 박물관 ․ 미술관 교육문화체험박람회’에 진행요원(도우미교사)으로 참여한 역사교육과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20일에 운영된 이번‘강원 문화유산 돋보기’는 강원도 영동지역의 뛰어난 문화유산을 전문 해설사와 함께 답사했다.

해수관음이 머무른다는 양양의 낙산사, 관동이북 지방의 역사와 한국전쟁이후 이북5도 실향민 관련 자료를 볼 수 있는 속초시립박물관, 세계적인 산악강국인 우리나라 등산의 역사 ․ 문화와 등반 기록 등을 재조명 하는 국립산악박물관 등을 대상으로 했다.

강원대학교 역사교육과 학생들은 유서 깊은 다양한 역사와 문화를 전문가의 설명과 함께 들으며 돌아보는 좋은 자리였다며 웃으면서 소감을 이야기 했다.

국립춘천박물관은 지역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박물관과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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