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년 부산지방국세청장 취임

"국민의 시각에서 국세행정 근본적으로 개혁"

  • Editor. 양삼운 선임기자
  • 입력 2017.07.28 15:39
  • 수정 2017.07.28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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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년 부산지방국세청장이 27일 오후 부산국세청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사진=부산국세청)
김한년 부산지방국세청장이 27일 오후 부산국세청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사진=부산국세청)

[더뉴스=부산] 신임 김한년 제60대 부산지방국세청장이 지난 27일 오후 취임했다.

이날 오후 4시 부산국세청 1층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김한년 청장은 “국세청은 법이 정한 대로 바르게 집행해 정책이 국민들께 제대로 전달되어야 한다”며 “여러분들이 납세자인 국민들의 손과 발이 되어 드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청장은 “끊임없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높아진 국민의 눈높이에 맞추어 국민의 시각에서 국세행정을 근본적으로 개혁해 국민이 신뢰하는 국세청, 국민과 함께하는 공정한 세정을 구현해야 한다”며 “부산청이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 국민과 함께하는 공정한 세정을 펼치며, 우리 모두 행복하고 자긍심이 넘치는 부산청을 만들어 나가자”고 격려했다.

김한년 부산국세청장은 1961년 경기도 성남 출신으로 1983년 세무대학을 졸업하고 8급 경력직 채용으로 공직에 입문했으며,서울청 조사4국 조사2과장, 본청 심사2담당관, 부가가치세과장, 소득지원국장, 서울청 조사1국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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