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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남경필 vs 이재명, 인구 1300만 경기도지사는?경기도의회, 바른정당 + 국민의당 = 국민바른연합
이재명, 여론조사 1위, 당내 조직 약해
남경필, 바른정당 지지율 너무 낮아 고민

[더뉴스=김재봉 기자] 인구 1300만의 경기도, 2018년 6.13지방선거 최대 격전지는 경기도와 서울시다. 서울시장에 도전할 것으로 알려졌던 이재명 성남시장은 경기도지사 출마를 결심했다. 하지만 경기도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에 동참하고, 새누리당에서 바른정당으로 옮긴 남경필 현 경기지사가 굳건히 지키고 있다.

2017년 6월 기준 경기도 인구는 13,150,614명(1300만150,614명, 서울시 인구 10,204,057명)이다. 경기도 현역 국회의원은 60명이다. 서울시 국회의원 48명 보다 12명이 더 많은 숫자다.

6.13지방선거까지 대략 300일 남았다. 지난 5.9보궐대선으로 더불어민주당이 집권여당이 됐고, 문재인 정부가 출범했다. 남경필 경기지사는 바른정당 대선후보로 당내 경선에 참여했고, 이재명 성남시장도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에 참여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촛불정국에서 박근혜 탄핵을 외치며 시원한 사이다 발언으로 촛불스타로 등극하며 대선후보 지지율 1%미만에서 문재인 대선후보(대선 기간 당시)를 흔들 만큼 높은 지지율을 보이기도 했다.

지난 7월 29일~30일 이틀간 리얼미터가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성남시장은 더불어민주당 내 경기도지사 후보 적합도에서 김진표 의원, 전해철 의원, 염태영 수원시장 등과 큰 격차를 보이며 1위를 차지했다.(리얼미터 여론조사는 29일~30일 경기도 지역 거주 만 19세 성인남녀 1015명을 대상으로 유무선 RDD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1%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재명 성남시장은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는 69.2%의 지지를 받았지만, 당내 조직이 약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대선 경선에서도 권리당원 득표에서 크게 밀려 당내 경선에서 한계를 드러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이재명 성남시장 <사진 THE NEWS DB>


남경필 현 경기도지사는 6.13지방선거가 문재인 정부의 중간평가 성격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남경필 경기지사는 중도실용주의와 합리적인 새로운 보수를 추구하는 젊은 주자라는 점이 다른 후보들과 차이점이다. 하지만 바른정당의 지지율이 10%대를 넘지 못하고 있어 정당간 대결에서 불리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남경필 경기지사는 낮은 정당 지지율을 극복하기 위해 자유한국당과 후보 연대 또는 국민의당 후보와 연대를 해야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여기에 떠오르는 하나의 모델은 경기도의회에서 실험한 바른정당과 국민의당 연합전선이다. 경기도의회에서 바른정당과 국민의당은 ‘국민바른연합’으로 교섭단체를 구성했다.

현재 경기도의회 총 128명 도의원 중 더불어민주당 70명, 자유한국당 43명, 국민바른연합 소속 도의원은 15명이다.

김재봉 기자  kimjaibo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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