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소식지 '경남의회소식' 새 단장

다양한 콘텐츠와 수준 높은 디자인으로 도민과의 소통 강화

  • Editor. 양삼운 선임기자
  • 입력 2017.08.24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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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뉴스=양삼운 선임기자] 경남도의회(의장 박동식) 소식지인「경남의회소식」이 새롭게 단장해 여름호(통권 58호)부터 도민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개편·발간한 「경남의회소식」은 기존의 소식지가 건조하고 딱딱하다는 등의 여론을 적극 수렴하여, 친근하고 현장감 있는 다양한 콘텐츠와 일러스트, 컴퓨터그래픽, 캘리그라피 등을 활용한 수준 높은 편집으로 누구나 쉽고 편하게 읽을 수 있도록 하여 도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더 많은 목소리를 담아내는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경남의회소식」을 검색하면 무료로 볼 수 있는 ‘앱’ 서비스를 제공하여 도민께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접근성을 대폭 강화하였고, 구독자 및 도민들을 대상으로 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접수 받아 이를 의회소식지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각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6명과 총무·의사담당관 등 총 8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의회소식지 편찬위원회는 매 호마다 도민의 눈높이에 맞는 알찬 콘텐츠 확보를 위한 기획회의를 개최하여 새로운 아이템이나 향후 발전방안 등을 논의해 소식지 내용의 깊이와 신뢰성을 높이고 있다.

연 4회 분기별로 매 호당 1만부를(기존 5천부) 발간하는 「경남의회소식」은 의원별 지역구 소개와 경남문화유산 기행을 담은 “생생산책”과 도정질문, 5분자유발언, 의안처리현황 등 의정소식을 담은 “의정프리즘”, 옛 사진으로 보는 경남, 경남의 역사인물과
맛을 수록한 “느낌&뷰”, 의원인터뷰와 의원칼럼, 독자투고를 담은 “쉼&삶” 등 4개의 카테고리를 전면 컬러로 제작하였다.

한편 도의원, 광역 시·도의회, 도 유관기관, 시·군의회, 시·군·구청, 읍·면·동, 직속기관 및 사업소, 일반 구독신청자 등에 배부되는 의회소식지는 무료로 구독할 수 있는데, 구독을 신청할 수 있는 부수는 개인은 1부, 단체는 5부 이내로 한정되고 신청방법은 경남도의회 홈페이지 또는 총무담당관실 담당자(211-7064)에게 연락하면 된다.

박동식 의장은 “이번에 개편된 「경남의회소식」을 통해 ‘도민이 행복한 의회’를 실현하는 의정활동을 널리 알리고, 도민들에게 유용한 각종 정보 제공과 도민 참여 확대로 화합과 소통(和通)을 강화함으로써 신뢰받는 의회로 자리매김하고자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며 “도민 여러분들께서도 우리 의회소식지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셔서 새로 발간된 「경남의회소식」이 350만 도민들과 소통하는 사랑방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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