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문화재단 지역예술인(단체) 지원 프로그램

31일 저녁 성산아트홀 소극장 '예술가곡 속 이야기' 공연

  • Editor. 양삼운 선임기자
  • 입력 2017.08.29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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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뉴스=양삼운 선임기자] 창원문화재단(대표이사 신용수)이 주최하고 경남성악연구회가 주관하는 <예술가곡 속 이야기>가 오는 31일 오후 7시30분 성산아트홀 소극장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예술인과 지역예술단체의 창작의욕과 자생력을 고취하고 문예지원을 통한 지역문화예술의 인적기반을 활성화 하기위한 창원문화재단의 지역 예술인 지원 사업이다.

창원문화재단 2017 지역예술인(단체)지원사업의 일환인 예술가곡 속 이야기 ‘태양의 이탈리아’ 는 1,2,3부로 구성돼 소프라노 김지숙, 메조 소프라노 이려진, 테너 서치환, 바리톤 김기환 피아노 정지아 오유리가 출연한다.

1부에서는 헨델의 울게 하소서, 글룩의 오 감미로운 사랑 등 아리아 안티케를, 2부에서는 도나우디 ‘그대 아름다운 모습’, 토스티 ‘기도’ 등 실내악위주로 구성했다. 3부에서는 커티스의 나를 잊지 말아요, 이탈리아 민요 ‘산타 루치아’등 칸초네 위주의 주옥같은 곡들을 들려준다.

CNL 앙상블(Classic Night Live Ensemble)은 지역의 젊은 음악가들로 구성된 전문 앙상블 단체로, 지역 문화 활성화를 비롯해 젊은 연주자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새로운 음악 트렌드 창작을 위해 결성된 단체다.

무료공연이며, 만 7세 이상 관람가능하다. 문의=경남성악연구회(010-8991-7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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