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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용의 느낀대로] 좋은 아버지와 좋은 아들되기
이주용
[The News 이주용 / 영국 런던에서] 오늘 부모님이 95년부터 살던 산본을 떠나 광교로 이사하셨다.
마침 고양에 사는 동생은 몇일전 교통사고로 차가 폐차되어 여러번 버스를 갈아타며 이사를 도왔다고 한다.

'집들이 선물이라도 사보낼 것을...' 하는 생각이 어제야 들면서 몇주전 스코틀랜드 다녀오며 아울렛 쇼핑할때 왜 진작 생각을 못했나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아들딸 사줄 것은 잊지 않고 해주면서 정작 부모님에 대해서는 일부러 상기하지 않는 이상 잊을때가 많은 것 같다.

참으로 좋은 부모가 되는 것은 어렵지 않으나 효자가 되기는 어려운 것 같다. 게다가 오늘은 아우만도 못한 형이 되어 더욱 부끄럽다.

My parents moved to a different town today, from what we used to call our home for 17 years. My younger brother went through all the trouble to help them unpack. He lost his car from an accident so he had to transfer a few times on a bus to get there. (Somewhat like Watford to Essex I suppose)

I only thought about sending them a housewarming gift yesterday and regretted for not buying anything when we shopped at various outlets a few weeks ago. I've never forgotten about getting things for my wife and my kids which makes me more ashamed of myself.

Perhaps it's not that difficult to be a good father, but it is never easy to be a good son.

THE NEWS  thenews749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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