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콘서트에는 ‘말과 글, 소통과 교감의 힘’에 대한 이야기를 테마로 이세욱(번역가), 최일구(앵커), 오연호(오마이뉴스 대표), 안윤상(개그맨)씨 등이 강연자로 나선다.
책, 피어라 인문콘서트는 ‘우리가 펼치고 싶은 이야기’를 모토로, 시민들이 관심을 가지는 다양한 이슈에 걸 맞는 폭 넓은 분야의 강연자를 섭외, ‘시민들이 원하는 것, 말하고 싶은 것’을 자유롭게 펼칠 수 있는 토크 콘서트이다.
관련 인문 콘서트는 지난 6월과 8월 남구와 계양구에 이은 세 번째 행사로 인천시도서관발전진흥원이 주최하고 인천시와 부평구가 후원한다. 신청은 인천광역시부평구홈페이지(www.icbp.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 하면 된다.
부평구 관계자는 “책과 문화로 하나 되는 문화, 배움 도시 부평 실현을 위해 마련한 사람이 중심 되는 인문콘서트가 인문학이 주는 지혜를 통해 마음과 감성을 치유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