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 대학로 문화지구 활성화 위해 발벗고 나섰다

18일 오후 3시 종로구청서 BC카드-종로구청-예술경영지원센터-종로문화재단 4자간 MOU 체결
대학로 문화지구 활성화 위해 마로니에 공원 내 문화시설 재정비 및 지역특화 문화행사 등 추진 예정

  • Editor. 김재봉 기자
  • 입력 2017.09.19 12:05
  • 수정 2017.09.19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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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오후 3시 서울 종로구청에서 BC카드-종로구청-예술경영지원센터-종로문화재단이 대학로 문화시설 투자 및 상권 활성화 지원을 위해 MOU를 체결했다. 앞으로 BC카드는 마로니에 공원 무대 시스템 및 대학로 내 노후 홍보 채널 재정비 지원을 통해 대학로 문화공간 진흥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사진은 왼쪽부터 김선영 예술경영지원센터 대표, 김영종 종로구청장, 김진철 BC카드 영업부문장(전무), 이건왕 종로문화재단 대표이사
지난 18일 오후 3시 서울 종로구청에서 BC카드-종로구청-예술경영지원센터-종로문화재단이 대학로 문화시설 투자 및 상권 활성화 지원을 위해 MOU를 체결했다. 앞으로 BC카드는 마로니에 공원 무대 시스템 및 대학로 내 노후 홍보 채널 재정비 지원을 통해 대학로 문화공간 진흥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사진은 왼쪽부터 김선영 예술경영지원센터 대표, 김영종 종로구청장, 김진철 BC카드 영업부문장(전무), 이건왕 종로문화재단 대표이사

[더뉴스=김재봉 기자] BC카드(대표이사 사장 채종진, www.bccard.com)는 문화시설 투자 및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18일 오후 3시 서울 종로구청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은 김진철 BC카드 영업부문장(전무), 김영종 종로구청장, 김선영 예술경영지원센터 대표, 이건왕 종로문화재단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BC카드는 ▲마로니에공원 야외 공연장 시스템 및 대학로 내 노후 홍보채널 개선 사업 ▲대학로 내 문화행사 공동 협력 ▲공연예술단체 지원을 통해 대학로를 찾는 고객들이 각양각색의 문화공연을 경험하고, 공연 정보를 효과적으로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진철 BC카드 영업부문장은 “대학로는 문화와 젊음을 상징하는 지역으로, 인프라 지원을 통한 대학로 지역 경쟁력 강화가 금번 협약의 주요 목적”이라면서 “고객들의 풍요로운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BC카드만의 차별적인 문화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BC카드는 지난 6월부터 대학로 공연 홍보마케팅 공모사업 추진을 비롯해 공연티켓 최대 80% 할인, 대학로 지역 내 음식점, 카페 등에서 최대 50% 할인 혜택 제공을 통해 대학로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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