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충경 창원상의 회장, 세계상의총회 한국대표단 참석

글로벌 경제 현안 파악, 국제분쟁 및 테러에 대한 기업 대응, 지속가능한 성장 등 현안 협의

  • Editor. 양삼운 선임기자
  • 입력 2017.09.19 15:38
  • 수정 2017.09.19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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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원 밀양상공회의소 회장(왼쪽)과 최충경 창원상공회의소 회장(오른쪽)이 세계상공회의소(WCC) 총회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사진=창원상의)
이홍원 밀양상공회의소 회장(왼쪽)과 최충경 창원상공회의소 회장(오른쪽)이 세계상공회의소(WCC) 총회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사진=창원상의)

[더뉴스=양삼운 기자] 최충경 경남 창원상공회의소 회장이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호주 시드니에서 개최되는 ‘제10차 세계상공회의소총회’에 한국대표단으로 참석했다.

한국대표단은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을 비롯해 창원상의 최충경 회장, 진주상의 하계백 회장, 양산상의 구자웅 회장, 밀양상의 이홍원 회장, 거제상의 원경희 회장 등 14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총회에는 피터 미호크 세계상공회의소연맹 회장, 존 덴톤 국제상업회의소 수석부회장 등 글로벌 경제계 인사 1,2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대표단은 총회에 참석해 최신 글로벌 경제 현안 파악은 물론, 국제분쟁 및 테러에 대한 기업 대응, 4차 산업혁명, 지속가능한 성장 등 글로벌 경제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한편, 한국대표단은 총회에 앞서 18일 호주 뉴사우스웨일즈 상의 회장단과 간담회를 갖고 한-호주 경제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세계상공회의소 총회(WCC, World Chambers Congress) : 국제상업회의소(ICC) 산하의 세계상공회의소연맹(WCF)에 의해 만들어졌다. 전 세계 상공인들이 모여 상공회의소의 운영·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지역사회의 상업 문제에 대처하기 위해 2년마다 개최하는 회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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