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퍼시픽항공, 추석 황금 연휴 전후 항공 특가 프로모션 실시

연휴 전 2주, 후 2주 보라카이 항공권 총액 운임 기준 왕복 248000원부터
주 2회 출발하는 무안-보라카이 노선, 11월부터 목·일요일 출발로 변경

  • Editor. 김광현 기자
  • 입력 2017.09.20 09:47
  • 수정 2017.09.23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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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퍼시픽 A320기종
팬퍼시픽 A320기종

[더뉴스=김광현 기자] 2017년 들어 최대 휴일을 맞이하게 될 추석 황금 연휴에 많은 사람들이 여행을 희망하고 있다. 그러나 원하는 날짜에 출발하는 항공권을 구하기 힘들고, 높은 가격 때문에 망설이는 경우가 많다.

이에 팬퍼시픽항공이 상대적으로 한산한 추석 연휴 전후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보라카이로 떠날 수 있는 항공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팬퍼시픽항공은 지금까지 인천 출발(3박5일), 무안 출발(3박4일, 4박5일)로만 왕복 항공권 구매가 가능했던 것과 달리 이번 특가부터는 편도 구매가 가능해졌으며, 왕복 항공권 역시 원하는 기간에 맞춰서 예약할 수 있도록 요금 체계를 변경하였다.

인천 출발의 경우 하루만 연차를 쓰면 2박4일로 보라카이 여행을 다녀올 수 있게 되어 아직 휴가를 다녀오지 못하거나 휴식이 필요한 직장인들에게 좋은 소식이 될 전망이다.

팬퍼시픽항공은 연휴 전후 특가 기간에 한해 에어텔 상품도 타 항공사 및 여행사 대비 최저가 상품으로 구성하여 최고의 서비스를 드릴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편 7월 27일부터 취항한 팬퍼시픽항공의 무안-보라카이 운항 스케줄이 11월부터 변경된다. 기존 매주 수요일, 토요일 출발에서 매주 목요일, 일요일 출발로 변경된다.

팬퍼시픽항공은 무안공항에서 출발하는 유일한 보라카이행 항공으로, 취항 이후 지방 출발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 왔다.

실제로 무안 출발 에어텔 상품은 다양한 호텔로 구성되어 있어 팬퍼시픽항공이 운영하는 에어텔 상품 구매율은 무안 출발이 인천 출발에 비해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팬퍼시픽항공은 앞으로 지방 출발 노선을 추가 증편할 계획으로, 항공 증편뿐만 아니라 에어텔 상품의 차별화를 통해 지방 출발 고객들의 많은 지지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무안 출발의 경우 그 동안 여객기 기내식 공급에 어려움이 있어 기내식 서비스 제공이 불가능했으나 10월부터 기내식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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