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경남TP, 기술보증기금과 업무협약 체결

4차 산업혁명 및 일자리창출 활성화 지원으로 지역경제 발전 기여 다짐

  • Editor. 양삼운 선임기자
  • 입력 2017.09.21 08:09
  • 수정 2017.09.21 08: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더뉴스=양삼운 기자] 부산과 울산, 경남 테크노파크들이 기술보증기금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남테크노파크(원장 이태성)는 20일 기술보증기금 본점(부산 남구)에서 부산테크노파크(원장 김태경), 울산테크노파크(원장 김창룡),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규옥)과 「4차 산업혁명 및 일자리 창출 활성화를 위한 공동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기술성과 사업성이 우수한 기업 및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차세대 주력산업 영위기업 등을 적극 발굴하고 성장도약을 지원하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남·부산·울산 소재의 4차 산업혁명 관련업종 영위 우수기술기업, 지역산업 영위 우수기술기업, 일자리 창출기업, 청년창업기업, 기타 기술력이 우수하다고 판단되는 기업을 보다 중점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이를 위해 경남·부산·울산 테크노파크는 입주지원・기업지원・기술 및 장비지원 서비스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우수기술 기업을 발굴·추천하며 기술보증기금은 기업에 대한 기술평가, 보증지원, 보증연계투자 등 사업화지원을 수행한다. 이와 동시에 4개 기관이 우수기술기업의 전문교육, 기술이전사업화, 기술경영지원 등 공동사업 발굴에 대해 협력할 것을 약속하였다. 지원 및 안내는 기업지원종합상담센터(1688-3360)으로 하면 된다.

경남테크노파크 이태성 원장은 “지역 성장유망 중소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4차 산업혁명과 일자리창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지역경제 발전의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THE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2024 THE NEWS.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