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박하연 기자] 21일 오전 9시 국회 본청에서 국민의당 제94차 의원총회가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 최대 화두는 역시 김명수 대법원장 인준 처리였다. 이날 김동철 원내대표는 당원들에게 "다당제 현실에 맞게 자율투표를 견지하는 국민의당에 자부심을 가져야 할 것"이라 전했다.
그러나 이어서 발언한 박지원, 정동영 의원은 오늘 의총에서 국민의당이 "책임정치의 주체로서 당론의 방향을 정해야 한다"는 의견을 피력해 김명수 대법원장 인준 찬성에 무게를 뒀다.
박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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