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친환경 추석 명절 보내기' 캠페인 나서

부산기후·환경네트워크, 대학생 그린리더 동참, 자치단체별 자율 캠페인 실시

  • Editor. 양삼운 선임기자
  • 입력 2017.09.22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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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뉴스=양삼운 기자] 부산시는 23일 오전 10시 부산 시민공원에서 정책박람회시 홍보부스를 활용해 ‘친환경 추석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기후환경네트워크, 대학생 그린리더와 함께 하는 행사로 귀성 및 귀경길 대중교통 이용, 친환경 운전수칙 준수와 불필요한 전기 플러그 뽑기 등 저탄소 생활 실천수칙을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에게 홍보한다.

주요 행사내용으로는 ▲‘친환경 추석 명절 보내기’ 실천수칙(5가지) 폼보드로 홍보 ▲‘친환경 추석명절 보내기’ 퀴즈풀기, 실천수칙 돌림판 등 관심유도 및 온실가스 저감형 홍보물·기념품 증정 ▲탄소포인트제 가입 및 온실가스1인1톤 줄이기 실천서약 유도 등으로 구성된다.

친환경 실천으로 뜻깊은 명절은 ▲출발할 때 플러그는 뽑고, 고향으로 출발! ▲고향 가는 길은 대중교통 타고, 일회용품 사용 줄여요! ▲가족 선물은 그린카드로, 명절 음식은 먹을 만큼만!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유도한다고 밝혔다.

부산시 관계자는 “즐거운 추석, 더욱 풍성하고 뜻깊은 명절에 저탄소 친환경 생활 실천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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