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 추석명절 복지시설 격려

남해군 화방동산, 함안군 사마리아집, 양산시 무궁애학원 등 3곳 위문

  • Editor. 양삼운 선임기자
  • 입력 2017.09.25 17:45
  • 수정 2017.09.25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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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화방동산 위문.
남해 화방동산 위문.

[더뉴스=양삼운 기자] 경상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사회복지 시설들을 위문, 격려했다.

문화복지위(위원장 이성애) 25일 남해군 화방동산, 함안군 사마리아집, 양산시 무궁애학원 등 도내 사회복지시설 3개소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온정의 손길을 펼쳤다.

이번 위문은 경기침체로 나눔문화가 위축되는 것을 예방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사회분위기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함안 사마리아집 위문.
함안 사마리아집 위문.


이성애(자유한국당 비례대표) 위원장은 위원회 의원들과 위문시설을 둘러보고 “모두에게 즐거운 추석명절이지만 소외된 이웃들에게는 더욱 힘든 날이며, 이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항상 노력하시는 시설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당부드리며, 도의회에서도 현장의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해 화방동산 및 함안 사마리아집은 노인장기요양등급을 판정받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의 65세 이상의 노인들이 생활하는 노인요양시설이고, 양산 무궁애학원은 지적장애 및 자폐성 장애 등으로 등록된 6세 이상의 장애인들이 거주하는 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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