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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인천 지역에서 진행되는 다채로운 문화행사- 한가위의 풍요로움과 가을의 낭만을 찾아 연휴를 맘껏 즐겨볼 것을 추천
   
▲ 추석 연휴동안 인천 곳곳에서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진행된다. (사진은 30일 진행되는 전통연희콘서트)
[더뉴스=노부호 기자] 10월 2일이 임시 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우리나라 역대 최장의 추석연휴를 맞이하게 됐다.

인천광역시는 추석연휴를 맞아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콘서트, 영화상영, 전시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추석 명절을 보내고도 5일의 연휴가 남은 이번 연휴를 어떻게 보낼까 하고 고민하고 있는 시민들에게 굳이 멀리 가지 않더라도 가족과 함께 공연과 작품전시를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문화예술 행사를 소개한다.

인천 개항장 일대의 인천아트플랫폼과 한국근대문학관은 추석 당일만 휴관을 하고 추석 연휴중에 계속 전시가 진행된다.

아트플랫폼의 B동 전시장에서는 8일까지 <종이로 만든 사람들>, 창고갤러리에서는 8일까지 <그림 뺀 그림을 위하여> 전시가 진행된다.

특히 한국근대문학관에서는 진행되는 <소설에 울고 웃다-근현대 베스트셀러 특별전>은 1907년 현채역의 <월남망국사>, <금수회의록> 등 근대계몽기 작품부터, 이수일과 심순애 이야기인 <장한몽>, <순애보>, <자유부인>, <청춘극장>, <별들의 고향>, <인간시장> 등 근현대에 걸쳐 사람들의 큰 사랑을 받은 실제 작품은 물론 당시 작가가 집필할 때 사용했던 각종 물품까지 80여점이 전시된다.

실제 작품과 물품까지 한꺼번에 전시되는 경우는 한국근대문학관의 이번 기획전시가 국내 최초라고 할 수 있다. 청소년이 한국문학을 쉽게 이해할 수 있고 어른들은 학창시절 읽었던 작품을 실제로 보는 재미가 있는 전시로 가족과 함께하면 좋은 시간이 될 듯 하다.

또한 아트플랫폼에서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아트마켓, 벼룩시장 등 <플랫폼 시장>이 열리고, 9월 30일 저녁 6시에 지는 노을을 바라볼 수 있는 야외 데크에서 선착순 80명과 함께 <해질녁 콘서트>가 진행된다. 10월 7일과 8일 오후 3시에는 <개항호 국악공연>도 진행된다.

추석 한가위 명절을 맞아 우리의 전통문화를 즐기고 싶다면 인천도호부청사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을 놓쳐서는 안 된다. 추석명절 다음 날인 10월 5일 목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2017 추석맞이 민속문화축제>가 진행된다.

줄타기, 강강술래, 농악 등의 공연과 제기차기, 널뛰기, 투호놀이, 다듬이지, 맷돌 돌리기 등의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고, 제기차기대회, 윷놀이 대회, 추석맞이 노래자랑 등 각종 행사와 경품이 풍요롭게 준비되어 있다.

또한 인천도호부청사내의 무형문호재전수관에서는 토요일과 일요일에 민속문화 체험교실을 연다. 단청 문패, 노리개, 고추장, 메주비누, 한약재료를 이용한 입욕제 등을 직접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아이들과 함께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누릴 수 있다.

명절의 피로를 가을의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고즈넉한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축구가 아닌 영화를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10월 7일 오후 7시에 <나우 유 씨 미2>, 10월 8일 오후 7시에 <로봇, 소리>가 상영된다. 이 밖에 인천 곳곳에서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진행된다. 추석 한가위의 풍요로움과 가을의 낭만을 찾아 연휴의 여유를 인천에서 맘껏 즐겨볼 것을 추천한다.

노부호 기자  thenews085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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