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회 13일부터 임시회, 15명 시정질문 나서

조례안 31건, 동의안 20건 심사...7개 상임위별 현장확인 등 회기 11일

  • Editor. 양삼운 선임기자
  • 입력 2017.10.13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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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뉴스=양삼운 기자] 부산광역시의회가 13일부터 23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265회 임시회를 열어 시정질문 등을 벌인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김쌍우 의원이 발의한 '부산광역시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 지원 조례안' 등 조례안 31건과 “2018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동의안 20건 등 모두 51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첫날 오전 10시 제1차 본회의에서는 황대선 의원의“청년일자리와 비정규직 고용불안 해소, 부산시가 할 수 있는 일부터!!” 등을 비롯한 7명의 의원이, 16(월) 오전 10시 2차 본회의에서는 김수용 의원의“난독증 학생 지원 및 학생 체육활동 활성화”등을 비롯한 8명의 의원이 시의 입장과 대책을 촉구하는 시정질문을 펼친다.

상임위원회별 주요일정은 기획행정위가 박재본, 오은택 의원이 공동발의한,“부산광역시 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조례안 5건과 「2018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등 동의안 7건을 심사한다. 10.17(화)에는 해양환경․문화 융․복합 공간 조성 등 공유재산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경제문화위는 황보승희 의원이 대표발의한, “부산광역시 게임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안”등 조례안 3건과 「2018년도 일자리경제분야 출자․출연 계획안」등 동의안 4건을 심사한다. 10.17(화)에는 패션창작 스튜디오 등에 대한 현장확인도 실시할 예정이다.

복지환경위는 이종진 의원이 발의한, “부산광역시 환경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조례안 9건과「2018년도 사회복지분야 출자․출연 계획안」등 동의안 7건을 심사한다.

해양교통위는 김진용 의원이 대표발의한,“부산광역시 공항소음대책지역 주민에 대한 지원 조례안”등 조례안 6건과 「2018년도 창조도시분야 출자·출연 계획안」 을 심사한다.

도시안전위는 김흥남 의원이 대표발의한, “부산광역시 노후시설물 유지관리 및 성능개선 촉진 조례안”등 조례안 4건을 심사한다. 10.18(수)에는 낙동강 하구 에코센터 현장확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위는 전봉민 의원이 대표발의한,“부산광역시교육청 놀이통합교육 진흥 조례안”등 조례안 4건과「2018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에 대한 동의안」을 심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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