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춘천박물관,‘강원 문화유산 돋보기’운영

춘천소방서 소방대원들과 함께 떠나는 관동 기행

  • Editor. 김재봉 기자
  • 입력 2017.10.20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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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뉴스=김재봉 기자] 국립춘천박물관(관장 김상태)은 지역 협력기관과 함께‘강원 문화유산 돋보기’프로그램을 매월 1회 운영하고 있다. 이번 달에는 춘천소방서(서장 안중석)와 공동으로 지역민들을 위해 항상 위험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소방대원 40명을 대상으로 10월 18일에 운영했다.

이번‘강원 문화유산 돋보기’는 강원도 영동 지역의 뛰어난 문화유산을 전문가의 해설과 함께 답사했다.

통일신라시대 창건된 선종의 대찰로 신라 구산선문의 하나인 가지산문의 개조로 알려진 진전사지, 우리나라 신석기 시대를 대표하는 전문 박물관인 오산리선사유적박물관, 해수관음이 머무른다는 낙산사 등을 대상으로 했다.

소방대원들은 영동지역의 유서 깊은 다양한 역사와 문화를 전문가의 설명과 함께 들으며 돌아보는 좋은 자리였다고 소감을 이야기 했다.

국립춘천박물관은 지역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박물관과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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