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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απολογια] 마당-다시 밝혀진 촛불촛불 국민이 만들어 준 적폐청산의 기회
   
▲ 지난 겨울을 밝혔던 광화문광장의 촛불 <사진 THE NEWS DB>

[더뉴스=김재봉 기자] 지난해 박근혜 퇴출을 외치며 밝혀진 촛불은 해방 후 한국정치사가 해결하지 못한 적폐청산, 즉 친일파청산부터 누적된 사회 곳곳의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또 한 번의 기회를 한국민에게 부여한 날이다.

1700만 촛불국민에 의해 지난 5.9대선으로 탄생한 문재인 정권은 이명박-박근혜 정권에서만 노출된 적폐청산을 하는 것이 아니라, 이승만 정권 이후 쌓인 모든 적폐를 청산할 수 있는 동력을 얻었다.

취임 6개월이 된 문재인 정권은 촛불국민 동력을 추진력삼아 좀 더 과감하게 한국사회 대개혁에 돌입해야 한다. 지난 6개월 동안 충분한 시간은 보냈다. 본격적인 촛불혁명 1주년을 맞이해 열린 10월 28일 토요일 광화문광장의 촛불은 다시 한 번 문재인 정권에 적폐청산 명분을 준 것이다.

1945년 8월 15일 광복 후 아직까지 청산되지 못한 친일파청산부터 문재인 정권이 속도를 붙이고 재벌 대기업 개혁으로 경제민주화를 이룩하고, 서민들의 삶을 안정시킬 일자리 창출과 실질적인 복지정책을 펼친다면 2018년 6월 13일 실시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까지 지지율 60%대 이상을 유지하고 지방선거에서도 어느 정도 성공을 거둘 것이다.

6개월, 적지도 않고 많지도 않지만 체면치레로 야3당에게 충분한 시간을 줬다. 특히 자유한국당에게도 제1야당이란 타이틀을 주었다. 이들에게 더 많은 시간적 여유를 줄 필요가 있을까?

광화문 마당에 촛불이 다시 밝혀졌다.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을 청산한 광화문 마당에 새 시대를 여는 새로운 정권이 출발했다. 1년 만에 다시 모인 촛불은 문재인 정권에 다시 한 번 명분을 주고 있다. 적폐청산! 이 기회를 놓치면 다시는 오지 않을지도 모르는 적폐청산의 기회를,...

김재봉 기자  kimjaibo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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