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7일부터 8번 버스 2대와 511번 버스 2대를 대상으로 진행한 기존 캠페인에 8대의 버스를 추가 증설하는 것이다. 이번 확장 응원 멘트의 녹음에는 김구라, 지상렬, 이석훈, DJ용 등 인천에 거주하는 연예인들과 최근 한 TV 예능프로그램을 진행중인 방송인 김생민이 참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캠페인은 장시간의 버스운행으로 피로가 누적된 버스 기사를 위해 인천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녹음한 응원의 메시지를 버스 기사에게 들려줌으로써 이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고, 더 나아가 인천시의 교통문화를 개선한다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기사님은 슈퍼 울트라 그뤠잇”, “기사님~ 내 마음에 저장~”,“기사님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등 초등학생부터 외국인에 이르기까지 430여명의 인천 시민이 직접 녹음한 시민 멘트는 하차벨을 누를 때마다 운전석의 기둥에 장착된 스피커를 통해 순차적으로 나오게 되며, 버스안의 승객도 함께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