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선관위, 가을愛, 민주愛 「인문학 콘서트」개최

11월 7일(화) 14시 인천대학교 공연장, 초대권 배부 선착순 무료

  • Editor. 노부호 기자
  • 입력 2017.11.02 23:45
  • 수정 2017.11.03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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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선관위는 11월 7일 인천대학교에서 “가을愛, 민주愛 인문학 콘서트”를 개최한다
인천시 선관위는 11월 7일 인천대학교에서 “가을愛, 민주愛 인문학 콘서트”를 개최한다

[더뉴스=노부호 기자] 인천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는 민주시민의식 확산 및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11월 7일 인천대학교 공연장에서 “가을愛, 민주愛 인문학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콘서트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1부에서는 재즈 공연으로 국내 정상급 재즈 보컬리스트 혜원 밴드가 출연하여 “영화 속 재즈 음악 연주와 함께 재즈에 대한 알기 쉬운 설명”을 테마로 관객과 호흡하고 즐기는 재즈 공연을 실시한다.

또한 2부 인문학 강연은 「한국의 마이클 샌덜」로 유명한 연세대학교 김형철 철학과 교수가 ‘정의’와 ‘민주’에 대한 이해, 가치 있는 삶을 사는 지혜 및 배움의 자세 등을 내용으로 시민들과 대화․소통하는 뜻깊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본 콘서트는 선착순 지정 좌석으로 운영되며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들은 인천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http://ic.nec.go.kr) 또는 전화(032-438-1390)를 통하여 사전에 초대권을 신청하면 된다.

인천시선관위는 “가을愛, 민주愛 인문학 콘서트”를 통하여 시민들이 아름다운 선거에 대한 공감과 호응을 얻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라며 선거와 투표참여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아울러 민주시민의식 확산 및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이번 공연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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