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양삼운 기자] 경남 남해군민들이 '제2남해대교' 명칭 관철을 위해 지난 3일 오후 창원시청에서 도청앞 집회장소까지 가두행진에 나서고 있다. 하동군 금남면 노량과 남해군 설천면 노량을 연결하는 국도 19호선 남해대교가 건립된 지 40여년이 지나 대체도로로 건립돼 내년 8월 개통할 예정인 두번째 다리 명칭을 두고 '제2 남해대교'를 촉구하는 남해지역과 '충무공대교' 등을 요구하는 하동지역 주장이 엇갈리고 있다.
[더뉴스=양삼운 기자] 경남 남해군민들이 '제2남해대교' 명칭 관철을 위해 지난 3일 오후 창원시청에서 도청앞 집회장소까지 가두행진에 나서고 있다. 하동군 금남면 노량과 남해군 설천면 노량을 연결하는 국도 19호선 남해대교가 건립된 지 40여년이 지나 대체도로로 건립돼 내년 8월 개통할 예정인 두번째 다리 명칭을 두고 '제2 남해대교'를 촉구하는 남해지역과 '충무공대교' 등을 요구하는 하동지역 주장이 엇갈리고 있다.